안녕하세요? MCSS입니다.
오늘 살펴볼 주식용어는 EPS와 BPS입니다.
EPS란 무엇인지, BPS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시간에 어떻게 투자에 활용한건지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EPS란(earning per share)
EPS란 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주당 순이익입니다. 기업의 매출로 인하여 발생한 순이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한마디로 순이익/총 주식 수라고 할 수 있죠.
EPS가 높아지면 배당을 할 확률이 높아지고 경영이 양호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분자)이 높을 수록 EPS가 높아지며, CB나 BW발행으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EPS가 낮아지게 됩니다.
2. EPS, 어떻게 투자에 참고해볼까?
EPS, 높으면 무작정 좋을까요?
기업이 위기에 처하면 자산을 매각하고 주식을 감자하기도 하겠죠. 그러면 당기순이익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거나, 주식의 수가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EPS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때문에 EPS가 그냥 무작정 높은 것 보다, 꾸준히 EPS가 높아지는 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로 하이닉스 한번 보실까요?
EPS가 가면갈수록 높아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3. BPS란
BPS란 Bookvalue per Share의 약자로 회사의 순 자산을 회사가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쉽게 예를들면 위에 예를 들은 하이닉스가 다음주 망한다고 했을때 회사의 자산을 전부 다 팔아서 주주들에게 청산을 하겠죠?
그럼 주당 20,705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4. BPS, 투자에 어떻게 활용할까?
BPS는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한번 현대중공업 재무제표를 보면서 판단해보겠습니다.
현대중공업의 BPS는 2분기 기준으로 278,451입니다.
하지만 현재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14만8천원입니다.
그렇다면?? BPS는 무조건 높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닐까요?
BPS는 높고, 낮음보다 리스크관리의 측면으로 접근하셔야합니다.
BPS가 주가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면 최악의 경우 회사가 망할 경우 얼마 못건지고 모든걸 날릴 수 있다는 얘기가 되죠?
반대로 BPS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낮다면 현재 회사의 망할 확률이 낮은 상태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 현대중공업이 투자하기 좋은 주식인지 아닌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현대중공업 주식 전망이 궁금하다면?
2014/07/20 - [주식/기업분석보고서] - 현대중공업 주가 - 현대중공업 주가전망, 현대중공업 분석, 현대중공업 주식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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