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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용어

손절매란(손절이란) - 손절매, 손절, 로스컷

안녕하세요? MCSS입니다.

오늘은 주식에서 손실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손절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손절매의 어원은 손해를 끊어버리는 매매입니다.

손절이라고도 하죠.

영어로는 로스컷..

가끔 손절매의 손절이 손을 절단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분들이 계신데..

아닙니다.


1. 손절매란 무엇인가?

손절매주식시장에서 내가 투자한 주식이 투자 시점보다 손해를 보고있을때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위하여 

실행하는 투자자의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팔아넘기는 행위를 뜻합니다.

언뜻 손해를 보고 주식을 판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실분도 있으시겠지만.

더 큰 손실 전에 먼저 손절매를 통하여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손절을 통해서 타 주식에 투자를 하는 시간적 기회비용을 챙기는 방법 등을

 생각하여 손절을 결정해야합니다.



2. 손절매, 왜 하나?

손절매는 손해를 최소화하기위해합니다.

손절매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표현은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표현정도가 적절할 것 같네요.


차트한번보시겠습니다.

꾸준한 우하향 현대중공업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꾸준히 내려오고 있습니다.

안에 1번, 2번, 3번, 4번 모두 20일선 밑으로 주가가 가라앉는 형태라서

손절을 하고 나왔어야 하는 주식인데..

여기서 미련을 가졌다면 23만원하던 주식이 16만원까지 가라앉을때까지 

같이 침몰해버리는 겁니다.

또 주의하셔야할 것이 손절매와는 상관이 없지만 이곳이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내려갔으니 오르지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로 이런 주식에 들어가는것.

최대한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이곳이 바닥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지하실에 갇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손절매, 원칙을 정하자

손절매를 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원칙정하기 입니다.


저의 경우는 3%를 로스컷 기준으로 잡아둡니다.

왜냐면 최대 4회까지 손해를 봤을때 12%정도의 손실은 복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녹십자홀딩스, 경창산업 등..)



4. 손절매의 다양한 방법

기관투자자의 경우 프로그램 매매라고 하여

 손실이 일정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자동으로 

손절을 해버리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손절방법을 반드시 정해두셔야

장중대응이 가능하며 개인투자자의 가장 큰 문제인

먹을때 조금먹고, 잃을때 많이 잃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