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안녕하세요? MCSS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개소세 인하 소식입니다. 

우선 개별소비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개별소비세란 흔히 개소세라고 줄여 부르며 특정한 물품을 사거나, 

장소에 입장하거나, 특정한 장소에서 유흥음식 소비 시 부과하는 세금의 종류입니다. 

더 쉽게 풀어말하면 보석, 귀금속제품, 고급 사진기, 

자동차, 휘발유, 경유, 등유, 골프장, 카지노, 유흥주점, 경마장 등에 부과되는

 추가 부과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우선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는 이유를 알아볼까요?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는 이유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자하는 목적입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내수침체가 경기 활성화에 큰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제가 앞에 나열한 품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에 적어놓은 품목들은 휘발유, 경유 같은 

생활과 밀접한 상품들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품목이 어느정도 여력이 있을때 소비하는 물품들인 것을 아실겁니다. 

정부입장에서는 세금을 일부 깎아줘 내수진작을 통해 경기활성화를 노리고 있는 겁니다. 

이전에도 경기가 어려울때마다 특소세 인하라고 하여 

이런 정부차원에서 이벤트를 열었었는데요.

 실제로 이럴때 소비를 늘리는게 더 물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때문에

 사람들이 지갑을 많이 열게 됩니다.

 여기에 기름값까지 깎아주니 정부는 국민들이 차량을 새로사서 놀러많이가고

 놀러많이가면 놀러가서 소비를 하게되고

 지역 상인들은 관광객들의 돈을 다시 소비하면서

 경제의 선순환을 이룰 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자동차입니다. 

자동차는 차량에 따라 다르지면 적으면 30만원부터 

크게는 200만원까지 할인 효과가 있는데요.

 덕분에 차량 구입을 계획하고 계셨던 분들은 

조금 더 땡겨서 차를 구매하시거나 계획에 없던 차량 구매 계획이 생긴분도 계실겁니다. 

차종별 최대 할인금액을 알아보면

에쿠스 - 200만원

K9 - 160만원

말리부, SM7 - 70만원

소나타 - 47만원

아반떼 - 32만원

BMW520D - 60만원

폭스바겐 티구안 - 98만원

아우디 A6 - 120만원

그렇다면 국가차원에서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해 생기는 세금빵꾸는 어떻게 할까요? 

정부는 사실 개소세 인하를 통해 더 많은 세금을 걷을 수 있답니다.

 정부에서 개별소비세를 할인해주면서 얼핏 보면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개별소비세는 세금에 더해 추가로 부과되는 세금 개념이기때문에

 개별소비세를 포기하는 대신 원래 부과하는 부과세가 더욱 많이 걷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론 정부에게 이익인 것이죠.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을 위해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간단히 가정하면 소나타의 세금은 부가세 10% + 개별소비세입니다.

 (물론 차량엔 교육세도 있고 각종 세금이 붙지만 

이해를 위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소나타가 약 2500만원정도 하지요? 

그렇다면 소나타의 부가세는 250만원이며 

개별소비세는 50만원입니다. 

정부입장에서 소나타 10대 팔리던 것이 20대가 팔리게 되면

 1대당 300만원으로 3000만원 걷히던 세금이

 1대당 250만원씩 5000만원이 걷히게 되지요?

개별소비세 인하는 연말까지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는 여기저기서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올해 하반기에는 소비를 대폭 늘리는 소비패턴을 가져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세월호와 메르스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는 획기적인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