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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기초

캔들의 이해 - 분봉, 일봉, 주봉, 월봉. 틱봉

안녕하세요? 오늘 살펴볼 내용은 캔들의 종류입니다.

예전에 양봉과 음봉데 대하여 한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캔들에 대한 이해가 되지않은 분들은 우선 캔들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읽어보시길바랍니다.



캔들이란 특정 시간 - 기간에 나타나는 주가의 상승, 하락을 하나의 캔들(봉)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캔들에는 시가/종가/고가/저가를 모두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간에따른 캔들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캔들의 종류로는 먼저 분봉이 있습니다.

분봉은 1분봉/3분봉/5분봉/10분봉/15분봉/30분봉/60분봉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1분봉은 1분을 기준으로 캔들에 표시한 차트입니다. 3분봉, 5분봉 등등 60분봉까지 마찬가지로 기준 시간이 달라지는 것 뿐이겠죠. 그렇다면 3분봉은 1분봉 3개가 합쳐진 모습이겠죠? 




다음으로는 일봉이 있습니다. 일봉차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차트를 볼때 가장 많이 보는차트인데요. 하루의 가격변화를 하나의 캔들에 표시한 차트입니다. 가장 많이 보는 차트이기때문에 가장 영향력이 크겠죠?

셋째로 주봉이 있습니다. 한주의 가격변화를 하나의 캔들에 표시한 차트입니다. 


마지막으로 월봉이 있습니다. 1개월의 가격변화를 하나의 캔들에 표시한 차트입니다.


시간에따른 캔들의 특징은 큰 단위의 캔들을 나누면 작은 캔들이 된다는 것인데요. 60분봉 6개는 일봉 1개이고 일봉 5개는 주봉1개이고 주봉 4개는 월봉1개입니다. 또한 거래가 있든 없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캔들이 생성되기때문에 속임수도 횡행합니다.


매매의 팁을 하나 드리자면 '모든 차트를 잘 보아야한다' 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숲과 나무를 동시에 봐야 큰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HTS에서 이 봉들을 설정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HTS 차트 상단에 보면 일/주/월/분/틱/년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주식의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틱봉은 무엇일까요?


틱봉이란 거래건수에 따라 차트를 만드는 것을 얘기하는데요. 거래가 발생할때마다 차트에 표시한 차트입니다.(거래 수량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1틱은 1거래마다 차트로 나타낸 것이고 120틱은 120번의 거래를 하나의봉으로 표시한 차트입니다. 



틱봉은 분봉, 일봉 같은 시간의 흐름이 아닌 실제로 시장참여자들의 거래로 이루어지기때문에 눈속임이 힘들다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