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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현상, 이유와 그 효과는? - 엔저현상이란? 엔저관련주는 어디?

안녕하세요? MCSS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뉴스는 엔저현상입니다. 엔저로 인해 수출기업들의 피해가 극심하다고하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1. 엔저현상이란



엔저현상이란 무엇일까요? 엔저현상은 요새 뉴스에 부쩍많이 등장하는 단어인데요. 엔저현상이란 일본의 화폐인 엔의 가치를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엔/달러 환율이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엔저현상이 일어나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1달러 당 엔화가 200엔에서 100엔으로 내렸다고 해봅시다. 일본에서 200엔짜리 물건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A라는 회사가 있다고 합시다. 엔저현상으로 인해 엔화가 1달러당 200엔에서 100엔으로 내렸다면 엔/달러 환율이 200엔일때 1달러에팔던 물건을 0.5달러에 팔 수 있겠죠? 그러면 해외 구매자들은 싸게 일본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니 수출이 활발해지겠죠. 대신 한국은 엔저로 어떤영향을 받을까요? 원-달러환율이 그대로 인데 엔-달러환율이 오른다면? 한국 제품은 가격이 그대로인데 일본제품은 가격이 떨어지겠죠. 그렇다면 외국사람들은 일본물건을 살 확률이 높겠죠? 이런 문제로 인해 수출기업에 타격이 되겠죠.


2. 엔저로 인한 타격



이러한점때문에 특히 한국이 타격을 많이 입고있는데요. 한국의 주력산업은 IT, 자동차, 선박 같은 종류의 산업재들은 보통 구매자에 의해 시장수급이 결정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엔저는 한국기업들에게 수익성악화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현대자동차는 타격이 큽니다. 경쟁업체인 도요타, 닛산, 혼다의 판매량은 엔저로 늘어나는 반면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은 감소하고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엔저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아베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때문이랍니다. 아베노믹스란 엔화를 마구 돌려서 엔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것인데요. 이러한 일을 시행하는 이유는 국내에 돈이 돌지 않아 경기가 경색되었다고 판단하여 양적완화를 통해서 버블이후 20년간의 경제침체를 이겨내기위해서인데요. 



그렇다면 20년간 일본정부가 양적완화를 시행하지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정책은 이미 일본정부가 알고는 있었지만 세계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하여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나라의 경제를 희생시키는 행위이기때문이지요. 물론 세계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뿐만아니라 수입품의 가격이 올라가며 저성장 고물가의 원인이 될 수있기때문에 시행하지 않은 측면도 있습니다. 



무리한 화폐발행으로 일시적으로 흑자로 경제가 돌아서긴 했지만 양적완화로 인해 일본의 채무는 증가하고있으며 일본내 물가가 상승하고있습니다. 


지난 19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열리는 도중 최경환은 구로다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를 만난자리에서 헤이 미스터구로다 윤전기 언제까지돌릴거요? 라고 인삿말을 건냈다고 할 정도로 현재 엔저로 인한 피해는 심각한데요. 과거 엔저현상이 있을때마다 한국경제가 위기에 빠졌었기때문에 이럴때일 수록 관련주도 잘 골라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3. 엔저 관련주


엔저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본에서 원료를 수입하는 기업(한국정밀기계, 새론오토모티브, LG화학, 삼익THK)

일본매출비중이 높은 기업(NHN, 조이맥스, 토비스, 화진)

일본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롯데쇼핑, 한국전력, 켐트로닉스)


이런 기업들이 엔저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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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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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