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작하며/토막 경제상식

디폴트 - 디폴트란, 디폴트 뜻, 디폴트 모라토리엄 차이, 아르헨티나 디폴트 위기

안녕하세요? MCSS입니다.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는 디폴트 입니다.

디폴트, 영어로는 default라고하죠. 이 단어의뜻은 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알아볼 순서는 디폴트 뜻, 디폴트란 무엇이며 모라토리엄과 차이는 무엇인지, 디폴트의 실제 예를 몇가지 들어볼까합니다.



1. 디폴트란?

흔히 경제용어에서의 디폴트란 국가나 기업이 빌려간 돈을 돌려줘야하는 시점에 돈을 못갚을 상황에 빠져 돈을 갚을 수없다고 선언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기업의 경우는 부도가 주 원인이겠고..

국가는 외국과의 전쟁, 내전, 외환준비고 고갈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디폴트의 종류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돈을 빌려준 사람이 정해진 기한에 돈을 못받게되었을때 돈을 빌려간 사람의 다른 재산이라도 확보하려고 선언하는 경우

두번째, 돈을 빌려간 사람이 나 돈없소 배째라 라고 선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크로스 디폴트

한 가지 빚에 대하여 돈을 빌린사람이 디폴트 선언을 한 경우 돈을 빌려준 사람도 화가 나겠죠?

이때 돈을 빌려준 사람은 돈을 빌려간 사람의 다른 빚에 대해서도 디폴트를 선언할 수 있는데 

이를 크로스디폴트라고 합니다.



3. 디폴트와 모라토리엄

디폴트에는 모라토리엄이 선행되는데요.

디폴트 뜻은 파산, 모라토리엄은 파산위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히 설명드리면

디폴트란 돈을 못 갚을 상황에 빠져 돈을 못갚겠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모라토리엄이란 돈을 못 갚을 상황에 빠졌지만, 일시적으로 지불을 유예하겠다는 선언입니다.

두 단어의 차이는 '돈을 갚을 의지가 있는 것인지'에 있습니다.



4. 디폴트 사례

국가가 디폴트를 선언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겐 드록바로 익숙한 나라 코트디부아르는 2011년 내전으로 디폴트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남미의 에콰도르도 2008년 디폴트를 선언하였는데요.


'부도국' 코트디부아르 자본 시장 복귀


국가가 디폴트를 선언한다면 신용도가 떨어지기때문에 대체적으로 다시 국채를 발행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