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란, 신주인수권부사채, cb와 bw의 차이, 신주인수권부사채란, bw발행, 신주인수권, bw행사

안녕하세요?? MCSS입니다.

오늘은 신주인수권 부사채인 Bw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Bw란 무엇인가요??

Bw란 무엇의 약자인지 우선 알아보자면 Bw란 Bond with Warrant의 약자입니다.

즉, 한글로 직역하면 보장된 채권이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Bw란 무엇을 보장해주는 채권일까요??

Bw가 보장해주는 권리는 Bw를 발행한 회사의 주식을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매입할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뜻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때나 매입을 할 수 있는게 아니구요, Bw를 발행한 회사측에서 정한 일정한 기간이 지나야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2. 그렇다면 Bw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BW의 장점을 살펴보겠는데요

우선 투자자는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이 동시에 충족되며, 주가가 상승하면 이익을 획득할 수 있고, 투자를 유동적으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자금조달 및 낮은 이율로 자금조달이 가능하게됩니다.

3. 그렇다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전환사채(CB)란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시에 채권이 주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주인수권부사채(Bw)란 채권은 그대로 보유하면서 주식을 새로 발행받을 수 있는 권리까지 가져가는 채권입니다.

4. 분리형 BW

최근에는 전환사채(CB)와 차별화를 위해서 채권과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신주인수권)을 분리한 BW도 발행되고있는데요

투자자가 채권을 판다고 하더라도 주가가 오른다면 주식을 약정된 가격에 받을 수 있고, 반대로 Bw만 사고 신주인수권만 팔아서 채권 구입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5. 예시 - 두산건설 Bw

두산건설에서 발행한 Bw를 보겠습니다.

총 1000억원의 Bw가 발행되었는데,

3개월마다 0.5%의 이자를 지급하며

만기일이 되면 5.5%의 이자율을 적용합니다.

행사가는 5,270원이며 그 권리를 납입 1개월 후 부터 만기 1개월 전 까지 행사가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Bw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