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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채권 기초

채권 - 채권이란, 채권투자방법, 채권의 종류

안녕하세요? MCSS입니다.

오늘 블로깅할 주제는 채권에 대한 전반적 설명입니다.

채권이란 무엇인지, 채권투자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채권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의 특징이라고하면 소액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시 안정자산으로 넣기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그만큼 이율도 낮지만 보통 정기금리보다는 높기때문에, 안정성과 이율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1. 채권이란?

채권이란 무엇일까요?

채권이란 국가, 지자체, 은행, 회사 등이 돈이 필요할때 일정 기간 후 원금과 일정한 이율을 받을 수 있도록 약속한 증서를 채권이라고 합니다.

채권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국가나 지자체가 모라토리엄 혹은 디폴트를 선언하거나 은행, 회사가 도산한다면 원금을 날릴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용도와 이율은 반비례합니다. 신용도가 높을 수록 낮은 이율으로 채권을 발행해도 사람들이 채권을 사지만 신용도가 낮을수록 높은 이율을 제시해야 사람들이 채권을 사겠죠?

아참, 디폴트와 모라토리엄을 모르신다구요? 이전글을 한번 참조해보세요.



2014/07/23 - [시작하며/토막 경제상식] - 디폴트 - 디폴트란, 디폴트 뜻, 디폴트 모라토리엄 차이, 아르헨티나 디폴트 위기



채권의 역할은 기업이 돈이 필요할때 이를 조달하여 사업의 확장 및 지속을 가능하게 하고, 투자자에게는 자산을 운용할 때 고려할만한 상품이 됩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정부가 현재 경기가 어떤지, 긴축을 할것인지, 완화를 할 것인지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채권의 특징이라면 지급해야할 이자와 상환액이 확정되어 있다는 것, 발행자의 수익에 관계없이 이자를 받는다는 것, 상환기간이 정해져있는 상품이라는 것의 특징이 있습니다.



2. 채권의 종류

채권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여러 기준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발행을 누가하느냐에 따라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고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회사채는 회사가 발행하고

금융채는 금융기관이 발행하고

특수채는 법인이 발행합니다.


기간에 따라

매 3개월, 6개월 단위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

액면가에서 상환일까지의 이자를 뺀만큼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채

이자가 복리로 투자되는 복리채


상환기간에 따라

1년 이하는 단기채

1년부터 5년까지는 중기채

5년이상은 장기채


보증유무에따라

정부나 금융기관의 지급이 보증되는 보증채

담보가 붙어있는 담보채

아무것도없고 신용도 만으로 발행하는 무보증채


기준금리냐 고정금리냐에따라

처음에 정해진 금리대로 돈을 주는 확정금리부채권

시중이자에 연동되는 금리연동부 채권


이 있습니다.


또한 회사채로 BW, CB, 교환사채 등등 이 있습니다만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2014/06/23 - [채권/CB] - CB란 무엇일까요??


2014/06/28 - [채권/EB] - 교환사채, 교환사채(eb)란?, 교환사채 투자방법, 교환사채 알아보기


2014/06/29 - [채권/BW] - Bw란, 신주인수권부사채, cb와 bw의 차이, 신주인수권부사채란, bw발행, 신주인수권, bw행사







3. 채권투자방법


채권투자방법으로는 먼저 만기가 긴 고정금리를 적용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기가 길수록 자금의 운용이 안정적이기때문에 높은 금리를 줍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만기까지 기다렸다가 이자를 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채권 판매로 차익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채권과 금리는 거꾸로 움직이기때문에 채권금리가 높을때 사서 낮을때 팔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용도가 낮은 회사의 채권을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용도가 낮은만큼 높은 이율을 제시해주는데요. 회사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한후 접근하셔야 원금을 잃어버리는 낭패를 보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