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CSS입니다.
오늘 알아볼 정보는 환율과 경제의 관계입니다.
환율과 경제가 무슨 관계가 있냐구요?
환율이 높아지냐 낮아지냐에 따라 우리의 실생활뿐만 아니라 나라경제에 에도 큰 변화가 일어난답니다.
갑자기 궁금해지시지 않으십니까?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환율과 경제, 왜 관련이 있는거지?
우선 환율의 의미를 아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환율에 대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환율이란 외국돈을 우리나라 돈으로 교환하는데 적용되는 비율입니다.
즉, 외국돈과 비교했을때 우리돈의 값어치를 나타내기때문에
환율이 올라갔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절하된 것이고
환율이 내려갔다는 것은 원화가치가 상승한 것이라 뜻이 됩니다.
이 부분이 모든 글을 풀어나가는 핵심이니 잘 기억해 두십시오.
2. 환율과 물가의 관계는?
우리 생활에서 물가는 큰 영향을 미치죠.
물가가 높아지면 같은 월급을 받아도 실질적인 생활의 수준 정도는 내려가겠죠?
자 그럼 환율과 물가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환율이 올라가면 수입상품 가격이 상승합니다.
왜일까요?
한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하나에 1달러하는 인형이 있다고 합시다.
환율이 1000원 할때 소비자 가격은 1000원 + 수입업체 마진이겠죠?
근데 환율이 2000원이되었다면? 소비자 가격은 2000원 + 수입업체 마진이겠죠.
극단적 예시를 들었지만 환율이 올라가면 우리 생활의 전반적 물가가 상승한다는 사실. 아셨죠?
또한 원자재 투입 비중이 큰 산업들이 한국에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한다면 환율의 상승은 곧 물가의
상승으로 이어지겠죠?
3. 환율과 무역수지의 관계는?
2번의 논리에 따르면 환율이 내려가면 수입품의 가격이 낮아지겠죠?
근데 반대로 수출을 하는 기업은 죽을 맛이 됩니다.
3만원짜리 물건을 수출하는 A기업이 있다고 합시다.
환율이 1000원 일때는 30달러의 수출대금을 받지만
환율이 2000원이 되면 15달러 밖에 대금을 못받기 때문에
채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높여야 하겠죠?
그러면 결국 수출은 어려워지고 그만큼 수입이 증가하면서
경상수지는 악화되겠죠.
대신 달러를 빌린 사람들은 환율이 내려가면 그만큼 갚을 돈이 줄어들기때문에 부담이 줄어들겠죠??
4. 환율과 기업
환율의 변동에 따라 기업들의 희비도 엇갈리는데요.
위의 공식대로라면 환율이 높을수록 수출이 잘되기 때문에 수출하는 기업이 유리하고
환율이 낮을수록 수입이 용이하기때문에 원자재 수입비중이 높은 기업이 유리하겠죠?
그래서 환율이 떨어졌을때 수혜를 받는 주식을 환율하락수혜주라고합니다.
다른 말로는 원화강세 수혜주라고도 하는데요.
기사로만나보시겠습니다.
환율하락 수혜주
철강 - 원자재 수입 부담 감소 - Posco/현대하이스코/현대제철/동부제철/동국제강
정유 - 상동 - s-oil/GS/SK이노베이션
항공 - 원화가치 강세로 해외여행 수요증가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음식료 - 수입원재료 가격 하락 - CJ제일제당/동서 등..
환율하락수혜주와함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며 > 토막 경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융실명제 - 금융실명제란? (0) | 2014.08.16 |
---|---|
빅데이터 - 빅데이터란, 빅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분석 (0) | 2014.08.10 |
골디락스 - 골디락스란? 골디락스 현상, 골디락스와 세마리곰 (0) | 2014.08.06 |
국제회계기준(IFRS) - IFRS란, 국제회계기준이란, IFRS 장점 (0) | 2014.08.04 |
주주총회 - 주주총회란, 주주총회 절차, 주주총회 순서 (0) | 2014.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