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관련주 - 바이오테마주 뭐가있을까?, 바이오대장주는 어디?

안녕하세요? 오늘 살펴볼 테마는 바이오관련주입니다. 

바이오관련주가 최근 주식 시장을 주도하고있는데요. 

특히 코스닥시장의 활황을 바이오테마주가 이끄면서 

최근 바이오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있습니다. 

사실 바이오관련주들의 상승은 뜬금없는 묻지마 상승이 아닙니다. 

이미 2014년 후반기부터 바이오관련주들이 미국장에서 엄청난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여기에 2015 경제부처 대통령 업무계획을 보면

 2017년까지 바이오의약품 5개, 융합의료기기 2개 출시를 목표로

 5,600여억원의 투자계획까지 잡히면서

 성장에 대한 기대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도

 바이오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이오관련주의 특성은 실적보다는 기대감을 덕분에 상승을 기록하는데요. 

사실 2000년대 초반 바이오버블이 한번 있었습니다.

 이때는 바이오라는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매출이 그만큼 나오지 않으면서 주가가 쉽게 무너져버리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어제 미국증시의 급락도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미국증시는 바이오관련주의 거품논쟁이 격화되면서

 투매가 나와 바이오관련주만 4%넘게 폭락하였습니다. 

실제 바이오관련주는 Per이 평균 100이 넘을 정도로 고평가상태인데요. 

실제 실적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된 상태라고하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고있는데요. 

미국장의 상황을 봤을때 조만간 투매가 한번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바이오관련주는 범위가 매우 넓은데요.

 당장 바이오 - 제약 - 미용/화장품 - 의료기기 - 생명공학 -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관련주라는 범위에 워낙 많은 분야가 묶여있기때문에

어떤 기업이 있는지 분야별로

 하나하나 나눠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트리온>

바이오대장주로는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고있는 셀트리온을 들 수 있겠습니다. 

셀트리온은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을 복제하여 판매하는

 바이오시밀러회사로 램시마를 

최근 미주와 유럽에 수출하기시작하면서

 수년째 4만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7만원까지 급등하였습니다. 

다른 바이오시밀러회사로는 알테오젠, 대웅제약, 슈넬생명과학, 

바이넥스, 마크로젠, 한미약품, 녹십자 등이 있습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회사로

 브라질 크리스탈리아사 바이오시밀러 기술료가 유입되고있다고합니다.

다음으로 대웅제약은 보톡스 바이오시밀러를

 2017년 미국시장에 출시한다고합니다. 

다음으로 슈넬생명과학은 항생제 업체이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과 계약하여

 바이오시밀러 항체 치료제를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이라고합니다. 

다음으로 바이넥스는 레미케이드시밀러 임상실험을 진행하고있다고합니다. 

마크로젠은 과거 셀트리온과 같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미약품도 단백질 기반기술을 가지고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다고합니다.

 마지막으로녹십자는 바이오항암제, 바이오베터물질의 임상 1상진입을 승인받았다고합니다.

다음으로 미용/화장품 분야의 바이오관련주로는 루트로닉, 인바디 등이 있구요. 

루트로닉은 레이저피부관리 기기 제조업체로 시장점유율 1위입니다. 

다음으로 인바디는 체성분분석기 업체로

 우리가 헬스장에 가면 해주는 체성분분석기의 국내 점유율 1위입니다.

의료기기관련 바이오관련주로는 메디아나, 오스템임플란트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 산소포화도측정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오스템임플란트는 우리가 흔히 아는 임플란트 전문업체입니다.

지금까지 간단히 바이오관련주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바이오테마주 투자 시 주의할점은 거품보다 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바이오테마주들이 일제히 오르면서 옥석가리기가 힘들어졌는데요. 

미국장에서 처럼 바이오 주가가 빠질때, 

살아남는 종목은 결국 실적이 탄탄한 종목일 것입니다.

그런 종목을 어떻게 고르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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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