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 사모펀드란?, 사모펀드 종류 뭐가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정보는 사모펀드입니다.
최근 낮아진 금리때문에 은행에 돈을 맡겨두는건 물가상상률을 생각해봤을때
무조건 손해인데요.
그렇기때문에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처가 각광받고있습니다.
먼저 사모펀드란 무엇일까요?
사모펀드란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받은자금을 모아
주식, 채권 등 어느 곳이나 투자할 수 있는 펀드입니다.
영어로는 Private Equity Fund라고하는데요. 사모펀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일반 사모펀드로 단순 투자목적으로 자금을 모아서 운용하는 펀드를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으로 주식사모펀드를 이야기합니다.
두번째로 사모투자전문회사라고 불리는 PEF가 있습니다.
이 펀드는 특정기업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하여버린다음,
다시 되파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사모투자전문회사로는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회사들인데요.
대표적인 기업사냥꾼으로는 소버린, 칼 아이칸, 조지소로스 등이 있죠.
사모펀드와 일반 펀드의 차이점은 일반펀드는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제한된 자금을 운용하는 것과 다르게 운용상의 제약이 없이
어느곳에나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모펀드를 우리가 잘 모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모펀드는 50인 미만의 투자자에게만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제한이 있었기때문에
일반인보다는 소수 부유층에서 주로 투자했었는데요.
2014년부터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가 약해져 사모펀드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데다 추가로 규제를 풀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원래 사모펀드회사는 사전등록제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했으나
사후등록제로 바꾸는 법안이 상정중이며 대기업계열의 PEF가
다른 회사 계열사로 편입한 경우 5년내에 반드시 처분해야 하는 것도
10년이상 보유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규제가 약화되는 것 만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함량미달 펀드가 난립할 수 도 있기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요구됩니다.
특히 사모펀드는 유경험자가 아니라면 선뜻 투자를 하기 힘든데요.
과거에 기본적으로 1억이상의 금액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했기때문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극소수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2014년부터는 1000만원이상이면 누구나 사모펀드에
투자가 가능해졌기때문에 잘 알아보고 투자한다면
저금리시대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모펀드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모펀드의 종류는 무수히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사모펀드의 종류로는
IPO, NPL, 기업금융관련 사모펀드가 있는데요.
IPO란 아직 기업공개를 하지않은 유망기업에 투자하여 상장 전 자금을 제공하고
상장 시 차익을 실현하여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상장하지 못하면 돈이 전부 증발해버리겠죠?
다음으로 NPL은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이자를 상환받는 시스템인데요.
NPL에 대해서는 저번에 자세히 설명하였으므로 이전 포스팅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금융관련 사모펀드는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담보를 받고
대출을 해주는 사모펀드인데요.
기업이 애초에 필요한 돈과 확정 이율을 확정해놓은 상태로 돈을 빌려주고
돈을 못 갚을 경우 담보를 처분하여 상환받기때문에 리스크가 제로에 가깝습니다.
기업금융관련 사모펀드는 투자 초보에게 가장 적합한 사모펀드의 형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모펀드시장은 규제완화와 함께 급성장하고있는데요.
2010년 100조원대이던 시장은 2015년 186조원까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기업경기가 어려워지며 M&A매물로 나오는 매물이 많으며
대부분의 공모펀드가 코스피지수가 제자리걸음을 이어가면서 충분한 수익률을
내지 못하기 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2014년 12월 한라비스테온공조가 PEF인 한앤컴퍼니의 품으로
들어가는 등 시장은 날로 확장되고있기때문에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