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테마 - 우선주 급등 상한가 도대체 왜 나오는가?

안녕하세요 MCSS입니다. 

오늘 해부해볼 내용은 우선주 테마인데요. 

우선주는 상하한가 30% 확대가 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저는 사실 이런방식의 투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의 투자방식을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무조건적인 가치투자가 아닌 

현재 테마에 맞는 가치투자를 지향합니다. 

하지만 우선주테마는 그렇게 구미가 당기지가 않더군요.

 그 이유는 바로 우선주가 딱히 올라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작년 이슈가 되었던 테마들을 살펴보면 거의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상승을 하였습니다. 

중국관련주, 화장품관련주, 모바일게임 관련주 등 다들 실적과 기대감을 

동시에 충족시켰기때문에 엄청난 주가상승을 이루었는데요. 

이번 우선주 급등의 경우는 단순히 우선주가 주식 수가 적기때문에

 30%를 금방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유말고는

 저는 그렇게 주식이 올라야할 합당한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자 우선 우선주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주는 보통주와 구분되어 우선주라고 합니다. 

우선주의 특징은 보통주보다 배당을 조금 더 받는 다는 것입니다.

 대신, 주주로써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합니다.

 그럼 한물 갔지만 핫한 우선주 몇개 보고가겠습니다.

금호기업우선주입니다. 보시다시피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한 후 

거래량이 터진음봉을 기록하고있습니다. 

다음은 동양 우선주입니다. 역시 한번 시세를 크게주고 거래량터진 장대음봉이 나왔습니다.

진흥기업우선주입니다. 

쩜상 한방에 한번더 상갔다가 다시 고점대비 22%정도 빠진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현대건설 우선주입니다. 최고점 139,000원에 현재가 78,400입니다.

이렇게 4개의 우선주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미 6월말 한국거래소는 “우선주 등 저유동성 종목(품절주) 거래에서 폭탄 돌리기 투자 행위가 나타나면서 주가가 이상 급등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불공정 거래 행위가 확산되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0%상하한가 제도 시행 이후 상한가에 들어갔다가 

다시 하한가로 가면 -60%의 괴멸수준의 타격을 입기때문에

 행보에 신중에 신중을 더하셔야합니다. 

물론 우선주를 들어가서 용감하게 나는 먹고나왔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행운의 여신이 항상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않는 이상 

리스크가 큰 방식의 투자는 나중에 반드시 큰 손실로 돌아오게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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