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테마주 - 드론관련주 무엇있을까?, 드론대장주는 어디?, 무인기테마주 어떨까?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테마는 드론테마주입니다.

드론이란 미국에서 무인기를 흔히 부르는 별칭입니다. 하지만 최근 무선모형취미중 흔한 RC 헬기를 넘어서서 멀티콥터에 카메라, 캠코더를 장착하여 찍기도합니다. 이런 특징때문에 미국에서는 군사용 무인기만을 드론이라고 한다고합니다.

드론테마주는 아마존과 구글이 드론을 이용한 택배를 시행해볼 계획을 밝히면서 드론관련주들이 서서히 꿈틀대고있는데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드론테마주는 사물인터넷 테마주에서 분화된 세부테마라고 할 수도 있기때문에 이미 상승폭이 상당한 종목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무인기테마는 미국에서 시작하였지만, 정작 미국은 군사용으로 드론을 활용하고있습니다. 이를 틈타 중국이 상업용으로는 이미 한발앞서고있는데요. 중국의 DJI라는 회사는 드론에 관해서는 세계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고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드론시장이 2020년까지 연평균 8%씩 성장하여 114억달러 규모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이런 흐름을 타고 최근 세계 최대의 박람회인 CES에서도 드론이 주목받았는데요. 특히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에 드론에 관심을 가졌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드론관련주인 퍼스텍이 상한가를 갔는데요. 테마라는 것은 실체가 없어도 기대감을 먹고 자라기때문에 항시 흐름을 읽고 대비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드론테마주가 본격적으로 떠오를때까지 아직은 인내가 필요한 시점인듯합니다.

드론의 상용화와 함께 드론을 활용하여 무수한 일을 할 수 있을텐데요. 단순히 택배를 가져다주는 수준에 머무르지않고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적국과 국경을 마주하고있는 특성상 사실 무인기에대한 규제를 완화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인기를 해킹하여 테러에 활용하는것 처럼 대한민국에 얼마든지 위협이 될 수 있기때문에 무인기의 상용화까지 갈 길은 멀고 험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의 문제점은 딱히 드론관련주로 꼽힐만한 종목이 얼마되지 않는것인데요. 드론대장주라고 불릴만한 회사는 한국항공우주, 퍼스텍 정도이며 나머지회사들은 시장참여를 조율하고있는 수준이라 테마의 형성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점입니다.

이런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드론관련주는 올 한해 주식계를 강타한 사물인터넷 관련주의 후속타로 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데요. 규제가 심하다고 하지만 세계적인 추세를 거스를 수 없으므로 드론이 해외에서 상용화되어 사용되면 정부도 단계적으로라도 규제를 풀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특히 군에서도 무인기를 새로 도입하려고 하면서 무인기를 공급할 능력을 가진 방산업체도 주목받고있는데요. 유콘시스템이 리모아이 무인기를 공개하며 400억원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유콘시스템은 퍼스텍이 2011년 인수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드론테마주 개별종목을 살펴볼까요?

한국항공우주 - 전투형무인기 개발 및 군에 납품

퍼스텍 - 자회사 유콘시스템 방사청과 400억 규모의 무인기(리모아이) 공급 계약 체결

대한항공 - 틸트로더 드론 시험비행 중

휴니드 - 무인기운용에 필요한 데이터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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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