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MCSS입니다.
오늘은 주식 용어 중 per을 알아볼것인데요.
왜 많고많은 주식용어 중 per을 알아볼까요?
그만큼 주식 초보들에게는 중요한 용어가 per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특히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주식초보때 per, roe, pbr,roa 등 단어를 몰라서 헤맸던 기억이 나서 하나하나 분석해드리려고합니다.
그당시에는.. 퍼가뭐지? 로에? 이러면서 많이 헤맸던 기억이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per이 무엇인지 기본적으로 알려드리고
per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Per이란?
Per이란 Price-Earning Ratio의 약자로서 직역하자면 가격대비 버는 돈의 비율이란 뜻입니다.(주가수익비율)
그러므로 Per을 구하는 식은
주가/주당순이익입니다.
예시 : 삼성전자 주식이 주당 백만원이라고 가정했을때, 삼성전자의 총 주식수가 10000주이고, 순이익이 100억이라고했을때 삼성전자의 Per은 얼마일까요?
답 : 주가(100만원)/주당 순이익(100억/10000주) = 100만원/100만 : 고로 per은 1이됩니다
2. 적정 Per이란?
1번을 참고했을때 Per이낮으면 낮을수록 주가에 비해 순이익이 좋은 회사라는 의미가 되겠죠?
(분모인 주당순이익이 커질 수록 Per은 낮아짐/분자인 주가가 높아질수록 per은 높아짐)
그렇다면 Per이 얼마가 적정일까요?
보통 업종마다 Per 기준을 다르게 잡습니다만 평균적으로 10 ~ 12정도가 적정Per입니다.
Per이 10이란 얘기는 Per의 역수에 100을 곱할 경우 (1/10 X 100)
이때 나오는 10%가 주가대비수익률 이란 뜻입니다.
연 10%의 수익을 올리는 회사라면 단순계산으로 은행 이자의 3배~4배가량을 주는데, 괜찮은 주식이겠죠?
3. per , 어떻게 활용할까?
사실 2번까지는 검색엔진에 per이라고 넣고 검색하면 어디서나 읽을수있는 기본적 정보입니다.
그래서 per이 주당 순이익인건알겠는데 그럼 per이 낮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이냐?
아닙니다.
애초에 작년 기준 회계인 재무재표와 현재 움직이는 주가를 가지고 per을 구해내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회사의 평가가 내려가서 주가가떨어지면 per도 같이 떨어지는데 그럼 그 회사는 저평가된 회사입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per을 활용해야할까요?
Per은 기업에 대한 시장의 믿음입니다. Per이 높다는 얘기는 그만큼 시장참가자들이 해당주식을 높게 평가한다는 것이고, 그 평가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업종이 있다면 그 업종에 속해있는 기업 중 Per이 가장 높은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역으로 높은 수익은 그만큼 기대하기 힘듭니다.
4. 결언
Per, 단순히 비유하자면 경마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배당률은 낮지만 1등할 확률이 높은 말에 돈을 걸 것인지,
높은 배당률을 가지고 있지만 1등을 할 수 없을것같은 말에 돈을 걸것인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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